호주에서 외롭게 뛰고 있던 뉴캐슬 제츠의 송진형 선수를 5500만원의 이적자금을 주고 영입하였습니다.
앞으로 백지훈 선수와 이관우 선수 그리고 송진형선수가 번갈아가면서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맞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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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경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펼쳐지는 K리그 대전과의 경기를 보기 위해 수원 빅버드 경기장은 30803명의 관중이 수원을 응원하기 위해 가득 채웠습니다. 현재 3위이긴 하지만 경기를 많이 덜 치른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의 순위는 전혀 중요치 않습니다. 우리 팬들은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하기를 기대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기에 오늘 대전과의 경기도 최선을 다할생각입니다. 우선 우리 수원의 포메이션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촌동생이 새로운 전술을 알려준 이후 처음 공개하는것 같군요. 지난 경남전에서도 이 전술로 경기에 임했었습니다.
이근호와 에두를 투톱으로 세운 4-4-2 전술로 대전을 준비했는데 대전 역시 4-4-2 전술로 상대해오더군요.
대전은 고종수와 셀미르 선수가 눈에 많이 띄는 편입니다. 하지만 같은 포메이션이라면 미드필더에서 우위를 점할 자신이 있기에 오늘 경기 매우 자신이 있습니다.

2009년 5월 17일 오후 3시 주경호 심판의 휘슬과 함께 시작된 경기는 3만여 관중의 팬들의 환호속에 시작되었습니다. 전반 초반 가볍게 탐색전을 펼치던 양팀은 전반 16분 우리 공격수 3명의 수비수를 제치고 멋진 골을 성공하면서 3만여 팬들을 흥분시켰습니다.

수원 에두의 골 장면


이렇게 에두의 골로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우리 수원의 전사들은 기분 좋은 표정으로 후반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후반 62분에는 경기의 승부를 가름짓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대전의 김홍균 선수가 우리 좌측 미드필더 이천수 선수를 패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해 패널티킥을 허용하였는데 대전의 박성호 선수는 이에 불복하고 항의하다 결국 퇴장까지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얻은 패널티킥을 우리 에두선수가 차분이 집어 넣음으로써 오늘 2번째 골을 집어넣었습니다.

에두의 두번째 골


2:0으로 몰린데가 10명으로 싸우게된 대전은 이렇게 무너지나 싶었지만 경기 끝나기 직전인 89분 대전의 끈질긴 정신력을 보여주면서 결코 쉽게 질수 없다는 항의성 골을 넣었습니다. 대전의 김용태 선수가 리웨이펑 선수를 제치고 25미터 중거리 슛을 성공함으로써 2:1로 추격하는 추격골을 넣었습니다. 리웨이펑 선수는 억울해 했지만 그래도 이미 골 선언이 된건 어쩔수 없는것이죠.
우리 수비진의 경기 막판 집중력 부재는 앞으로도 고쳐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김용태 선수의 추격골


후반 93분 이렇게 추격을 당하면서 마지막 희망을 가졌던 대전의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골이 추가시간에 터졌습니다.대전의 정영훈 선수가 우리 송종국 선수에게 반칙을 해서 얻은 프리킥에서 김성길의 절묘한 프리킥을 이근호 선수가 헤딩으로 골문에 집어넣으면서 오늘 경기의 대미를 장식하였습니다. 결국 에두의 2골 이근호의 1골로 오늘 경기의 공격진은 너무 멋진 모습을 보여줬고 3만여 수원팬들에게 너무 멋진 선물을 하였습니다. 이번주에 있을 산둥과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이런 멋진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꼭 준비 많이해서 승리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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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FC서울 지난 리그컵에서 3:1 패배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던 팀입니다. 이번엔 홈이니 만큼 반드시 설욕하고 싶네요.
하지만 리그컵에 주전 선수들 내보낼 생각은 없습니다. 1주일 뒤에 있을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맞춰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선수를 기용할 생각입니다.

다음은 양팀의 포메이션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경기에서 썼던 선수들 그대로 데리고 나왔으며 좌측 수비수 양상민을 김성근으로 우측 공격수 조용태를 이근호로 바꿔서 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에두를 빼고 이현진 선수를 넣고 에두 선수의 체력을 관리해주기 위해 교체하였습니다.

그럼 경기 득점 장면을 보고 경기 결과를 알아보겟습니다.
이관우의 패스를 강기원이 인터셉트 하여 정조국 선수에게 다이렉트 패스 한걸 그대로 집어넣었네요. 패스의 집중력 부재로 실점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것도 후반 87분이라 지는 게임인줄 알았지만 우리 수원의 집중력은 결코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추가시간 2분에 터진 이관우 선수의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습니다. 현영민 선수의 송종국 선수가 뺏었고 바로 이근호 선수에게 패스 이근호 선수는 서동현 선수에게 서동현 선수는 다시 송중국 선수 오른쪽 빈공간에 공 투입.
발빠른 이근호 선수 크로스 이관우 선수가 흘러나온 공을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이렇게 상황은 1:1 동점이 되면서 경기가 끝이 났습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 너무 고맙고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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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 만난 대구 http://fmstory.tistory.com/5 3:1 승
리그컵 개막전에서 만난 대구 http://fmstory.tistory.com/6 1:0 승

현재까지 대구와의 상대전적입니다. 2전 2승 득점 4점 실점 1점. 2번이나 이겨본 경험이 있는 팀이기에 더욱 느낌이 좋네요.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니 선수들이 집중할수 있게 해주는게 저의 임무일것 같네요.

양팀의 포메이션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좀 색다른 전수로 전환해서 경기에 임해봤습니다. 아무래도 미드필더진에서 많이 밀리는듯한 느낌이라서 말이죠.
오늘 경기 이천수와 조용태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지켜봐야 할것 같네요.^^

경기 득점 장면 모음입니다.
대구 1:0 수원
대구 2:0 수원
대구 2:1 수원
대구 2:2 수원

끈질긴 추격으로 간신히 동점을 만들었네요. K리그에서 이런 경기력을 보여줬다면 매우 화가 났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붙을려고 했던 선수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이천수 선수가 좀더 제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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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개막전에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던 PSMS팀이 이번엔 수원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산둥에게 패하면서 1위자리를 내줬던 만큼 이번에 승리하고 다음 산둥전도 승리해서 반드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위로 8강에 올라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양팀의 포메이션 먼저 확인해보도로고 하겠습니다. 1차전 경기내용은 http://fmstory.tistory.com/4 이곳에서 확인.
두팀 모두 포메이션 변동없이 경기에 들어갔습니다.하태균을 빼고 이천수를 우측 공격수로 투입하며 나머지 라인업은 1차전과 동일합니다. 원정에서도 무실점 승리한만큼 홈에서는 더 큰 점수로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 득점 장면을 중계해보도록 하죠.
수원 1:0 PSMS
수원 2:0 PSMS
수원 3:0 PSMS
수원 4:0 PSMS
수원 5:0 PSMS


아주 그냥 멋진 한판이었습니다. 거세게 몰아붙인 우리 수원 리웨이펑의 자책골 유도와 2경기 연속골 그리고 에두와 서동현 송종국까지 골에 가세하면서 PSMS팀에 한수위의 실력을 여실히 드러내 주었습니다.
그럼 산둥의 경기결과도 좀 알아볼까요.
산둥과 뉴캐슬은 지난번처럼 또 무승부를 기록해서 우리 수원이 1위로 올라 섰습니다.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하는 부담이 있긴 하지만 반드시 2경기 모두 승리해서 1위를 차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챔 G조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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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뉴캐슬 제츠와 2번재 아시아 챔스리그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수원은 1차전에서 PSMS를 상대르 2:0 승리를 거뒀으며 뉴캐슬 제츠는 중국의 산둥과 1:1로 비겨 현재 승점 1점으로 공동2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수원이 홈에서 하는 만큼 우리 수원이 유리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양팀 포메이션입니다.

수원은 1차전 PSMS전의 라인업과 똑같이 한번 짜봤으며 뉴캐슬 제츠의 중앙 미드필더 송진형 선수가 눈에 띄네요. 어떤 선수인지 한번 봐야겠습니다.

2006년까지 서울에서 활동했던 선수네요. 그리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오늘 송진형 선수와 관련된 기사를 본것 같은데 한번 찾아볼까요.

호주 뉴캐슬 제츠의 '10번' 송진형 [1편]
http://sports.media.daum.net/nms/worldsoccer/news/general/view.do?cate=23772&newsid=1136841

호주 뉴캐슬 제츠의 '10번' 송진형 [2편]
http://sports.media.daum.net/nms/worldsoccer/news/general/view.do?cate=23772&newsid=1136850

귀네슈 감독 부임후 스타일 차이로 호주로 이적한 케이스의 선수네요. 호주에서도 멋진 모습보여주기 바라며 앞으로 아시아 챔스리그에서도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그럼 경기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지훈의 완벽 어시스트를 에두가 환상적인 골 결정력으로 첫골을 장식하며1:0으로 리드.
이후에 양상민 선수의 패널티킥 2방으로 3:0 완성을 거두었습니다.
2골을 작렬한 양상민 선수 무려 평점 8.9점을 받으며 MVP에 뽑혔습니다.
에두가 7,6점으로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하태균 역시 7.3점으로 공격편대 모두 멋진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G조 순위 입니다. 수원이 2승 득실 +5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중국의 산둥이 1승 1무 득실 1점으로 조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다음 산둥과의 맞대결이 기대되네요.
다음 일정은 4월 8일 중국 산둥홈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수원이 이긴다면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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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3라운드에서 맞붙게된 인천 유나이티드 우리나라 시민구단중에 가장 잘 운영되고 있는 팀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작년까지 장외룡 감독이 이끌다 올해는 외국감독이 맞게 되었던데 감독 이름은 생각 나질 않네요.페트코비치라고 알려주시네요.^^

우선 포메이션부터~

이천수와 이현진을 다시 빼고 에두와 하동균(넌 누구니?)하태균을 집어넣고 중앙공격수는 백지훈을 투입하였습니다. 이근호와 서동현도 다음경기에서는 쉬게 해줘야 할것 같네요.


인천은 용병이 4명이군요. 무엇보다 K리그의 전설 우성용 선수가 버티고 있네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대구와 같은 3-4-3 전술을 쓰네요.


<전반전>


백지훈 선수의 어시스트를 이근호 선수가 골로 성공시키며 1:0 리드
첫골을 어시스트했던 백지훈 선수 전반 루즈타임에 2번째 골을 성공 2:0 리드
국가대표 수비수 조원희 이번에는 어시스트까지 하네요. 조원희의 어시스트를 받아 서동현 또 득점.
하지만 후반 루즈타임에 인천의 공격수 카디코프스키가 골을 넣어서 3:1로 승리하였습니다.

오늘 경기 평점과 MVP를 알아볼까요.
우선 MVP는 인천의 카디코프스키가 7.5 평점으로 됐네요.
우리팀의 평점은 이근호 선수와 서동현 선수가 7.5점을 받았으면 백지훈 선수는 7.3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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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3.11 수원 빅버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09 리그컵 개막전에서 리턴매치를 하게된 수원과 대구 올시즌 3번째 대회 개막전입니다.
우선 양팀의 포메이션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수원은 매경기 출장했던 에두 선수를 빼고 이현진 선수를 집어넣으며 에두 선수에게 휴식을 제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우측 수비를 맡아봤던 조원희 선수 또한 빼고 박태민 선수를 집어넣으면서 체력관리를 초반부터 신경쓰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리그컵과 FA컵은 1.5군으로 꾸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부상으로 복귀한 이천수 선수를 하태균 선수 대신 투입하여 경기감을 살리려고 하였으며 역시 중앙 공격수는 홍순학으로 투입하였습니다.

대구는 새로운 선수 이기부 선수가 눈에 띄네요.^^ 포메이션은 3-4-3 그대로 유지하였으며 전경기에서 우리팀에 첫 실점을 안겨준 지오바니 선수를 조심해야겠네요.^^

올시즌 첫출전 하는 이현진 선수 골 결정력 9밖에 되지 않는 선수인데. 이근호의 어시스트를 완벽히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이경기는 이렇게 1: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이 경기 평점과 MVP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골을 어시스트한 이근호 선수가 7.5로 MVP 로 뽑혔네요
무실점 선방한 이운재 선수 역시 7.5를 받았으며
리웨이펑과 골을 넣은 이현진 선수가 7.2를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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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일 올 시즌 시작을 예고하는 K리그 개막전을 수원 빅버스 스타디움에서 펼치게 되었습니다. 날씨또한 가벼운 바람이 불며 축구하기 최고로 좋은 날씨입니다.
우선 수원 삼성 포메이션입니다. 9.25억원에 수비수 한명 얹어서 트레이드한 이근호 선수가 좌측 공격수 서동현 선수가 우측 공격수이며 에두와 하태균을 중앙 공격수로 놓는 4공격수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홍순학 선수를 넣었으며 중앙 미드필더에 송종국 선수가 자리 하고 있습니다. 수비수는 부주장 곽희주와 위건의 사나이 조원희가 좌우 수비를 맡고 있으며 김성근과 리웨이펑이 중앙 수비수로 빗장수비를 노리고 있습니다. 골키퍼는 국가대표 골키퍼 이운재 선수가 든든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주 선수들은 잘 모르는 선수들이 많네요. 공격진을 맞고 있는 방승환이나 조진수 그리고 중앙수비를 맡고 있는 강민수선수와 조용형 선수만 아는 선수들이네요. 지극히 수비위주 전술을 들고나온 제주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전반전>
전반 9분 이적생 이근호 선수의 빅버드 스타디움 데뷔무대에서 첫 골을 장식하네요.

조원희 - 송종국 - 서동현 - 이근호로 이루어지는 환상적인 패스로 만들어낸 골입니다.
이근호 선수는 시즌 1호골을 서동현 선수는 시즌 1호 어시스트를 기록하였습니다.
특급 용병 에두 선수가 시즌 1호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김성근 선수부터 시작된 공격은 리웨이펑 그리고 서동현 선수가 에두에게 크로스 에두가 조용형과 겨뤄서 볼을 따내고 헤딩슛을 성공하였습니다. 이로써 스코어는 2:0 으로 전반전을 마무리 한 두팀.

<후반전>

특급 용병 에두의 2호골 장면입니다. 이번역시 서동현의 크로스를 에두가 조용형을 뿌리치고 따내서 헤딩슛으로 마무리 짓는 장면을 연출하였습니다. 특히 3골 모두 서동현이 어시스트 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이렇게 스코어는 3:0이 되었으며 이후에 골은 나오지 않고 경기는 3:0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렇게 마무리된 경기 선수들의 평점과 경기 MVP 선수를 알아볼까요.

2골을 몰아친 에두 선수가 평점 8.5 점
3어시스트의 서동현 선수가 7.9점
데뷔전에 골을 기록한 이근호 선수 역시 7.9점을 받았네요.

이렇게 기분좋게 K리그 개막전을 3:0 승리로 장식하여서 매우 기분이 좋으며 이적생인 리웨이펑 선수와 이근호 선수가 매우 큰 활약을 보여준게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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