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가 개막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목표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라 더더욱 신경써서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홈팀의 포메이션을 알아보겠습니다. 홈팀은 전에 소개했던 PSMS메단 이라는 인도네시아 팀입니다.

4-4-2 전술로 맞서게 되는 메단이네요. 홈팀이라 홈빨을 받겠지망 우리 수원은 이를 이겨내야합니다. 그러면 수원의 포메이션을 볼까요?

우선 공격진은 제주 개막전과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공격형 미드필더를 홍순학에서 백지훈으로 교체하였으며 제주전에서 좌측 수비를 맡았던 곽희주를 중앙수비수로 그리고 크로스가 좋은 양상민을 좌측 수비수로 넣어 공격과 크로스를 가담케 하였습니다.

<전반전>

전반전에는 양팀 모두 골없이 0:0으로 마쳤습니다. 오히려 불안하던 수원..

<후반전>

후반 59분 또 골은 서동현 선수의 발끝에서 골이 시작되었습니다. 서동현 선수가 안영학 선수에게 패스하고 안영학 선수의 슛을 FAUZI 선수가 걷어낸다는게 자기 골문으로 들어갔습니다. 자책골로 가볍게 1:0으로 앞서갑니다.
후반 67분 이번엔 서동현 선수가 직접 골을 넣었네요. 백지훈의 프리킥으로 팅겨나온 볼을 훌륭한 공간 플레이로 공을 만들어내고 멋진 하프 발리슛으로 2:0을 만들어내었으며. 이후 추가 골은 터지지 않아 2:0으로 원정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순위  팀명  경기수  승 패   득  득실  승점
 1 수원  +2 
 2  뉴캐슬 1 0 1 0 1 1 0 1
 3  산둥 1 0 1 0 1 1 0 1
 4  PSMS -2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G조 1라운드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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