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을 이탈리아 세리아B의 엠폴리라는 구단에 17억에 이적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조원희와 박태민선수를 데리고 오른쪽 수비진을 강화할생각이었으나 뜻밖에 조원희 선수가 부상을 당하고 박태민 선수의 저질 체력 때문에 오른쪽 수비요원이 부족하여 자유계약으로 풀려있던 유상수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36세라는 나이가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체력이 16이라 괜찮을 것 같아서 영입하였습니다.


그래도 나이가 부담스러워 체력적으로 힘들까봐 한명 더 영입했습니다. N리그 부산교통공사에서 활약하던 김도용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유상수 선수보다는 고른 능력치를 가지고있으며 14의 일대일 마크 13의 수비위치 선정 15의 팀워크와 활동량이 매우 맘에 듭니다. 아마 박태민보다 이선수를 조원희 선수의 백업으로 더 많이 쓸듯 하지만. 박태민 선수를 키워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지금 고민중입니다.

전남의 공격수 남궁도를 2.2억원에 영입하였습니다.
이번 시즌 방출한 선수 명단
남궁웅 선수는 선발 경쟁에서 밀린데 자꾸 선발시켜달라고 졸라서 그냥 이적시켜버렸습니다. 2.5억원에 부산에서 영입해가주니 매우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2군에서 활약하던 임요환 선수를 자유계약으로 방출 시켰습니다. 수원의 주장 송종국 선수역시 큰무대를 원하길래 세리에B의 엠폴리란 구단에 17억에 이적시켰으며 어린 선수인 조진철 선수 최성현 선수 이원홍 선수를 모두 자유계약으로 풀어주었습니다. 또한 2010년까지 계약 체결이 되있던 에두가 재계약을 거부하고 큰 구단으로 가길 원하고 서동현과 하태균을 키울겸 에두를 브라질의 아틀레찌쿠 파라나엔시에 20억에 이적시켰으며 대구에서 영입해온 진경선 선수(저질 체력때문에 별로 효용가치가 없어 대구에 7000만원에 다시 되팔았습니다.
이번 시즌 영입한 선수 명단

지난시즌 전남에서 활약하던 남궁도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공격라인을 강화시킬려고 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수원에서 함께할 남궁도 선수를 소개합니다.
주력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골 결정력과 헤딩력이 좋아서 타겟형으로 써볼 생각입니다.^^

또다른 공격수인 Islony는 지난시즌 제주에서 활약했지만 자유계약으로 나와있길래 냉큼 영입해버렸습니다. 에두의 빈자리를 잘 메꿔줄지 모르겠지만 그 역할을 기대하고 영입한 만큼 좋은 활약 기대합니다.

아직 어린선수이기도 하거니와 돌파형 공격수로 매우 괜찮을것 같아서 영입했습니다. 에두만큼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이렇게 4명의 새로운 얼굴과 함께할 우리 수원 2010년 대회도 목표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입니다.^^
Posted by -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