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G조에서 1위로 8강에 올라간 우리 수원은 이란의 페르세폴리스와 8강전을 치루게 됩니다.
1차전에서 페르세폴리스와 1:1로 비긴 우리 수원은 원정에서 다득점으로 비기거나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테헤란으로 날아갑니다.
2차전에서 모리리에게 선취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우리 수원은 끈질기게 따라붙으며 2:2를 만들어 냈으며 후반 85분 상대편의 자책골로 힘겹게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우리 K리그의 서울 역시 감바오사카를 원정팀 다득점에 의해 제압하며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룹니다.
4강 1차전에서 알힐랄을 홈에서 2: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원정으로의 발검을을 가볍게 만들었습니다. 서동현과 보르코의 연속골로 2:0 승리하였으며 서울은 우즈베키스탄의 파흐타코르 팀을 3:0으로 제압하였습니다.
서울이 먼저 토탈 6:1로 챔피언스 리그에 결승에 올라갑니다. 우리 수원도 반드시 이겨서 결승에 올라가야겠지요~
우리 수원도 6:1로 결승에 올라갑니다. 보르코 에두 서동현 하태균이 돌아가며 수원의 공격진들이 골고루 1골씩 나눠 넣으며 결승에 진출합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는 K리그 팀들의 잔치였지만 경기는 치열했습니다.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추격하는 서울의 저력도 볼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우리 수원이 종합전적 5:3으로 챔피언스 리그도 우승을 차지하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합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선수 기록입니다.
콰타니 선수에 대해서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이미 안더레흐트로 이적을 했군요. 하지만 능력치는 K리그에 오면 특급으로 분류될만큼 위력적인 능력치입니다.
또다른 득점왕 마그노 선수입니다. 콰타니 선수만큼은 아니지만 이 선수 역시 매우 좋은 선수네요. 브라질 용병이기도 하구요. 2003년에 전북에서 뛰었던 기록도 가지고 있네요. 당시 37경기 출전 22골을 몰아넣는 골 결정력도 보여줬군요 지금 영입하기에는 나이가 좀 든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정조국 보르코 그리고 염기훈 선수가 득점랭킹 10위 안에 이름하고 있습니다.
도음은 K리거들로 가득합니다. 정조국 선수가 5개 이근호 선수가 4개 이천수 선수와 이관우 그리고 에두 선수가 3개 서울의 김근철 선수가 2개 Marcinho선수 역시 2개로 콰타니와 마그노 선수를 제외하곤 모두 K리거들이네요. 패스 성공률은 이상협 선수가 2위이며 백지훈 선수와 아디 보르코 선수까지 많은 K리거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올시즌 목표였던 아시아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하며 세계 클럽 선수권 대회까지 참가할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과연 어떤 팀들이 나올지 매우 궁금합니다. 우승까지는 힘들겠지만 먼훗날 세계클럽 선수권까지도 우승할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맨유의 퍼거슨처럼 한팀에서 수십년동안 이끌면서 많은 트로피를 거머쥐고 싶습니다.

Posted by -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