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스머프감독. 드디어 산둥과의 조별리그 6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양팀 모두 4-4-2 전술로 경기에 임했으며 우리 수원의 스타팅 라인업을 소개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경기는 전반전 득점없이 경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공격은 퍼붓는데 골은 안들어가는 답답함에 이근호 선수를 빼고 이현진 선수를 투입. 이천수 선수를 빼고 양상민 선수를 투입 그리고 백지훈 선수를 빼고 이관우 선수를 투입함으로써 새로운 변화를 꾀하였습니다. 결국 후반 82분 이관우 선수의 코너킥을 곽희주 선수가 헤딩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8강에서도 멋진 모습으로 우리 수원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할것이며 K리그의 강함을 아시아 전역에 널리 알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