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제주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3월 25일 FC서울과의 리그컵까지 총 8경기를 치뤘습니다.
3월 초반은 6연승을 달리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지만 3월 막바지에 광주와 서울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2연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3월 경기 전적 8전 6승 2패 // 득점 17점 실점 7점 //

감독이 뽑은 최고의 경기 호주 뉴캐슬 제츠와의 AFC리그경기를 꼽고 싶네요. 아시아의 강호로 떠오른 호주와의 일전이 약간은 부담스러웠지만 양상민 선수의 활약으로 3:0으로 가볍게 승리함으로써 G조 선두로 나설수 있었던 점은 매우 기분 좋은 경기결과였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광주와의 K리그에서 2:1로 패배한것은 매우 아쉬운 경기이며 다음부터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을것입니다.
선수들 사기와 체력까지 모두 고려해서 경기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감독이 뽑은 최고의 선수는 서동현 선수를 뽑고 싶네요. 6연승의 주역중에 한 선수로써 제주전에서는 3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서동현 선수는 3월 한달동안 4골 4도움으로 우리팀의 기둥역할을 해냈습니다.

우리 수원은 현재 5경기를 치루며 승점 11점을 확보한 전남에 이어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개인타이틀 경쟁상황을 지켜보죠.
K리그 득점 1위는 수원의 에두 선수가 3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의 정조국 선수와 수원의 서동현 선수 역시 3골로 공동1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이근호 선수가 2골로 공동 5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에두

현재득점1위(3.31현재)


도움은  우리 수원의 서동현 선수가 4도움으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서동현

어시스트1위(3.31현재)

패스성공룔은 인천의 드라간 선수가 87%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0위권 안에 백지훈선수와 에두 선수가 80%로 공동 6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패스성공률1위

경기당 태클 부분에서는 서울의 중앙 수비수 김진규 선수가 7.83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0위권안의 수원 선수로는 9위의 리웨이펑 선수가 6.75 진경선 선수가 6.33으로 각각 9위와 10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경기당 태클1위

경기 최다 MVP 부문은 광주의 김명중 선수가 1위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우리 수원전에서도 MVP로 선정된 선수였습니다.

경기MVP 1위

평균 평점 부분은 우리 수원의 서동현 선수가 7.78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에두 선수가 7.47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평균평점 1위

평균평점2위


3월 마지막 2경기는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한달이었습니다. 4월도 멋진 경기로 찾아뵙겠습니다.
Posted by -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