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2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광주상무불사조와의 K리그 4라운드 경기입니다.
양팀의 포메이션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광주는 최성국 선수가 군입대해서 광주에 소속되어있네요. 중원의 송한복 선수 또한 눈에 띕니다. 올시즌 광주구단 눈여겨 볼만 할것 같네요. 그리고 수원은 서동현만 쉬게 해주고 이천수선수를 우측 미드필더로 넣었습니다.

경기의 득점 장면을 문자로 캐치해보겠습니다.
광주 0:1 수원
광주 1:1 수원
광주 2:1 수원
이렇게 광주는 수원을 홈에서 잡아내며 이변을 일으킵니다. 수원은 안타깝지만 이렇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아무래도 선수들 체력분배와 집중력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것 같네요. 그래도 리그 목표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입니다.

<선수들의 평점>

에두선수와 리웨이펑 조원희 그리고 이운재 선수만 7점 이상의 평점을 받았네요. 전체적으로 많이 아쉬운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에두의 골을 어시스트한 이천수 선수의 공격포인트 획득은 오늘 경기에서 거둔 소득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다음 경기엔 이근호 선수대신 이천수 선수를 넣을 예정입니다.

<K리그 현재 순위>

의외의 팀 전남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우리 수원은 2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다음경기 예고>
이번시즌 우리 수원의 성적입니다. 7전 6승 1패  득점 16점 실점 4점 이며 다음 경기는 강력한 라이벌전 FC서울과 리그컵을 치루네요. 리그컵은 1.5군으로 운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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