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도 해외축구는 참 재밌었죠. 프리미어리그에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참 많아서 관심이 많은 리그인데요. 올시즌 최종성적은 어떻게 됐으며 우리나라 선수들은 어떻게 될것인지 한번 예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2~201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순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순위입니다. 우승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지했는데요. 퍼거슨감독이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해라서 더욱 의미있는 우승이 될것 같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위), 맨체스터 씨티(2위), 첼시 FC(3위), 아스널 FC(4위)

 

유로파리그 출전권 획득팀 : 토트넘 (5위)  / 스완지시티(리그컵 우승) / 위건 애슬레틱 (FA컵 우승)

 

프리미어리그 강등팀 : 레딩 FC, 위건 애슬레틱, 퀸즈파크 레인저스(QPR)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 카디프시티, 헐 씨티, 플레이오프 승리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이렇게 결정이 났습니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팀은 바로 QPR인데요. 박지성선수와 윤석영선수가 제대로 활약도 못해보고 탈락한것 같아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선수는 올시즌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고 생각이 드네요~ 내년에도 멋진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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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독일분데스리가가 끝을 맺었죠. 지동원 선수가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넣으면서 아우크스부르크의 잔류를 기분좋게 성공시켰는데요~

최종순위가 어떻게 되는지 우승팀, 강등팀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승팀 : 바이에른 뮌헨

이번시즌 우승은 바이에르 뮌헨이 차지했습니다.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단기간에 우승을 확정지은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올라있어서 또 하나의 우승컵을 노릴수도 있답니다.

 

 

준우승팀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는 지난시즌 우승팀입니다. 올시즌은 바이에른 뮌헨이 워낙 강했기 때문에 압도적인 차이로 준우승밖에 못차지 했지만 도르트문트의 전력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가면서 입증했죠. 바이에른뮌헨과 도르트문트의 챔피언스리그 결승도 매우 기대됩니다.

 

 

 

강등팀1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아마 강등이 가장 아쉬운 팀이 뒤셀도르프일것입니다. 34라운드 이전까지만 해도 아우크스부르크에 득실에서 앞선 15위를 차지하고 있었거든요. 마지막 경기에서 하노버 96에 0:3으로 패배하면서 17위까지 미끄러져버리고 말았죠. 반면에 경쟁팀이었던 아우크스부르크와 호펜하임이 승리하면서 강등되고 말았습니다. 호펜하임이 이기지 못했다면 플레이오프를 노릴수도 있었을테니 더욱 아쉽죠..

 

 

 

강등팀2 그로이터 퓌르트

분데스리가 무대를 거의 밟아보지 못한 퓌르트는 올시즌 야심차게 분데스리가 무대를 노크했으나 아쉽게 일찌감치 강등이 확정되고 말았습니다. 분데스리가 마지막 무대였던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도 1:3으로 패배하면서 2부리그로 강등되고 말았습니다. 마지막 경기를 누빈 박정빈 선수의 모습도 봤는데요. 분데스리가에서 성공한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승격 플레이오프팀 - 호펜하임

마지막 승격의 기회를 잡은 호펜하임.. 33라운드까지 승점 2점 뒤진채로 17위를 달리고 있었는데요. 무조건 이기고 아우크스부르크와 뒤셀도르프중 한팀이라도 져야지 강등을 면할수 있었는데.. 자신들의 실력으로 뒤집었네요. 승격이 결정된건 아니지만 플레이오프를 치룰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2부리그 3위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룬다고 합니다.

 

 

 

손흥민의 팀 - 함부르크

함부르크는 이번시즌 7위를 차지했는데요. 마지막 경기에서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노렸지만 아쉽게 레버쿠젠에 0:1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손흥민은 올시즌 12골 2도움이라는 성적으로 분데스리가 득점랭킹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차범근 감독님 이후로 최고의 선수가 분데스리가에서 쑥쑥 자라고 있는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네요~!!

 

 

 

지동원-구자철 지구특공대 - 아우크스부르크

한국선수들의 천국이 아닐까 하는 팀입니다. 2년연속 한국선수 임대로 분데스리가에서 잔류에 성공했거든요. 저도 항상 응원하고 있는 팀중에 하나인데요. 내년시즌에도 지구특공대와 함께 분데스리가에서 성공스토리를 써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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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 펼쳐졌습니다. 

이변이 연출된 경기도 생겼네요. 지금부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결과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결과 


부리람 유나이티드 2:1 분요드코르

베이징궈안 0:0 FC서울

알 가라파 1:2 알 샤바브

알 자이쉬 1:1 알 아흘리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1:2 광저우 에버그란데

전북 현대 모터스 0:2 가시와 레이솔

알 샤바브 알 아라비 2:4 에스테그랄

알 힐랄 FC 0:1 레크위야 SC

 

 

 

 

 

 

우리나라에서 16강 진출국가인 FC서울은 10명이서 싸워서도 베이징궈안과의 원정경기를 무승부로 이끌어 냈습니다. 그리고 전북현대는 가시와 레이솔의 경기에서 0:2로 패배를 당하고 말았네요. 부리람이 분요드코르를 이긴것도 이변이라고 생각됩니다.  2차전에서 전북과 서울이 선전을 해서 8강에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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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의 16강 팀이 가려졌네요.

올해는 우리나라에 2개팀만 올라가서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올라간 팀이 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네요.

 

 

 

 

5월 14일(화) 20:00  부리람 유나이티드 (태국) VS 분요드코르 (우즈벡)

5월 14일(화) 20:30  베이징 궈안 (중국) VS FC서울 (한국)

 

5월 15일(수) 00:45  알 가라파 (카타르) VS 알 샤바브 (사우디)

5월 15일(수) 01:00 알 자이쉬 (카타르) VS 알 아흘리 (사우디)

 

5월 15일(수) 18:30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호주) VS 광저우 에버그란데 (중국)

5월 15일(수) 19:00 전북 현대 모터스 (중국) VS 가시와 레이솔 (일본)

 

5월 16일(목) 00:40 알 샤바브 알 아라비 (UAE) VS 에스테그랄  (이란)

5월 16일(목) 03:00 알 힐랄 FC (사우디) VS 레크위야 SC  (카타르)

 

1차전 경기일정입니다. 앞쪽에 있는 팀이 1차전 홈팀이구요.^^

FC서울과 전북현대 올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결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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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레알마드리드와 도르트문트의 경기는 정말 끝까지 흥미진진했었죠.

유럽 챔피언스리그 못지않게 아시아챔피언스리그도 한참 진행중인데요.

현재까지 얼마나 진행됐고 16강 진출팀은 어떻게 되는지 K리그 팀들 기준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조

1위 FC 서울 (한국)    -      3승 1무 1패 승점 10점 (16강 진출 확정)

2위 베갈타 센다이 (일본) - 1승 3무 1패 승점 6점

3위 부리남 (태국) - 1승 3무 1패 승점 6점

4위 장수 쎄인티 (중국) - 1승 1무 3패 승점 4점

 

 

F조

1위 광저우 (중국) - 3승 1무 1패 승점 10점

2위 전북현대 (한국) - 2승 3무 승점 9점

3위 우라와 레즈 (일본) - 2승 1무 2패 승점 7점

4위 무앙통 (태국) - 0승 1무 4패 승점 1점 (탈락 확정)

 

G조

1위 부뇨드코르 (우즈벡) - 2승 4무 승점 10점 (16강 진출 확정)

2위 베이징궈안 (중국 ) - 2승 3무 1패 승점 9점 (16강 진출 확정)

3위 포항 스틸러스 (한국) - 1승 4무 1패 승점 7점

4위 산프레체 히로시마 (일본) - 0승 3무 3패 승점 3점

 

 

H조

1위 가시와 레이솔(일본) -  4승 2무 승점 14점

2위 센트럴 코스트(호주) - 2승 1무 3패 승점 7점

3위 구이저우 런허 (중국) - 1승 3무 2패 승점 6점

4위 수원 삼성 (한국) - 0승 4무 2패 승점 4점

 

 

 

현재 E조와 F조만 한경기씩 남은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팀들이 상당히 고전하는 것 같습니다.

FC서울만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전북현대가 1경기가 남았네요.

포항스틸러스와 수원삼성은 아쉽게도 조별예선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어제 부뇨드코르와 비긴 포항스틸러스는 조금 아쉽긴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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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K리그 클래식에 볼거리가 많아졌더군요.

특히 인천에 있는 선수들이 2002년 월드컵 국가대표 팀을 방불케 할만큼 선수층이 탄탄하더라구요.

김남일 선수를 비롯해서 설기현, 이천수 선수까지 정말 많더라구요.

작년부터 도입된 승강제도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K리그 클래식은 K리그를 더욱 재밌는 리그로 만들어가는데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그럼 2013년 올해 현재까지 K리그 클래식의 각 구단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포항과 인천 그리고 수원 울산이 상위권에 포진되어 있네요.

부산과 제주도 언제든지 치고 갈만한 저력을 가지고 있고 있구요.

서울은 승점 10점으로 다소 뒤쳐진 느낌이긴 합니다만..

워낙 저력이 있는 팀이라 앞으로 치고 올라가겠죠.

스플릿리그로 안떨어지기 위해서라도 더 분발해야 되는 성남과 경남 전남 대전 대구 강원은 앞으로도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특히 대구와 강원은 아직까지 첫승도 신고를 못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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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K리그 3라운드가 펼쳐지는군요. 이번주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가 있어서 주중에도 K리그 팀들과 함께할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비록 울산과 서울이 아쉽게 패배하긴 했지만 수원은 2승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포항은 2무지만 1위와 승점이 2점차이 밖에 안나서 아직 그렇게 불리한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 K리그 3라운드 관심이 가는 경기가 몇경기 보입니다.
<강원 FC: 부산 아이파크> 신생팀이지만 초반부터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강원FC와 지난 전남전에서 막판에 뒷심을 발휘하며 2:2 무승부를 만들어낸 부산아이파크가 맞대결을 펼치네요. 특급 공격수의 계보를 잇는 최순호감독과 황선홍 감독이 이번엔 그라운드에서 지략대결을 하니 더더욱 관심이 가는 경기입니다. 주목할만한 선수는 강원 FC의 윤준하 선수 현재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87년생으로 어린나이에도 멋진 활약을 펼치며 강원 FC의 이변의 주인공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과연 이번 부산전에서도 골을 넣어 3경기 연속골을 넣을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부산의 주목할만한 선수는 정성훈 선수를 꼽고 싶네요. 지난 전남전에서 2:0으로 끌려가다 후반전에만 2골을 몰아치며 2:2 무승부를 이끌어낸 골잡이이기 때문에 강원 FC의 수비라인을 어떻게 뚤어낼지 재밌을 것 같습니다.

<광주 상무 : FC 서울 > 이 두팀의 맞대결은 항상 서울이 이기거나 간신히 비기는 양상을 보여왔지만 올해 광주는 최성국과 최원권이 입대하면서 지난 시즌에 비해 오히려 더 탄탄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개막전에서도 3:0으로 멋진 승리를 거두며 올해 파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강한 전력을 구축한 서울과의 경기는 결코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홈에서 수비위주로 경기할것으로 보입니다. FC서울은 개막전에서 전남을 6:1로 대파하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4:2 승리를 거두면서 승승장구 했지만 강원에게 1:2패를 당하고 감바오사카에 2:4 패를 당하면서 롤러코스트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3라운드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달콤한 휴식을 취한후에 4라운드부터 올시즌 K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재패를 위해 달려야 하기 때문에 총력전을 벌일것이며 귀네슈 감독 역시 현재 흔들리는 팀분위기를 다잡을것으로 생각됩니다. FC서울의 데얀 선수의 첫골도 터지면 더욱 좋겠죠? 이 경기는 서울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울산 현대 : 전북현대> 형제가의 맞대결로 관심이 모아지는 이경기는 우선 양팀모두 핸디캡이 있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우선 울산현대는 수요일에 1.5군을 보내긴 했지만 호주 원정을 치룬 뒤라는게 걸리며 또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2연패를 했다는것도 알게모르게 걸립니다. 하지만 올시즌 현대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보다는 K리그에 집중한다고 얘기했으니 이번 주말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반면 올시즌 우승후보로까지 거론되는 전북현대는 이동국선수와 하대성 선수가 퇴장을 당해 울산과의 경기에 참가할수 없다는게 변수가 될것 같네요. 이 경기를 조심스럽게 점쳐보자면 저는 무승부나 전북현대의 승리를 점쳐보고 싶네요. 울산의 분위기가 그리 좋은 분위기 같지가 않아보이는게 좀 걸리네요.

<전남 드래곤즈 : 인천 FC> 경기 자체보다는 이천수가 서포터즈들과 함께 페어플레이기를 들고 입장하는게 더 관심이 가는 경기입니다. 이천수 선수의 징계가 과하다고 생각한 전남 선수단이 오히려 더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됐다고도 하니 이번주의 전남 선수단의 달라진 모습도 볼수 있을것 같네요. 하지만 인천 역시 외국인 감독이 부임하고 올시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즌 인천을 한번도 이기지 못한 전남이기에 주말에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경기는 전남의 승 또는 무승부를 점쳐보고 싶네요.

오늘 WBC 일본에게 6:2로 졌죠.. 아쉽긴 하지만 버려도 되는 경기였기에 큰 실망은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베네수엘라 잡고 꼭 결승에서 일본을 만나서 다저스타디움에 태극기를 한번 더 꽂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에 있을 K리그와 함께 즐거운 주말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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