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의 은퇴준비하는 방법, 개인연금저축보험과 재무설계
"젊어서 열심히 산다고 해서 노후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보통 많은 직장인들이 젊어서 열심히 살면 노후는 자동적으로 보장되리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현재 우리주변에 박스주우러 다니시는 분들이 과연 젊어서 열심히 안살았을까요? 아마 그때도 지금처럼 부지런 했을거에요.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노후가 그렇게 만들었죠.
은퇴준비는 빠를수록 부담이 줄어듭니다. 30대때에는 자녀교육비나 주택마련자금 등에 우선순위가 밀려서 은퇴준비에 소흘하기 쉽지만, 이때부터 은퇴준비를 꾸준히 실행한다면 절반은 성공한 셈이라고 해도 됩니다. 일단 30대는 연금저축 상품에 가입하고 적립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금저축보험은 소득공제 한도인 연간 400만원(월34만원)까지 8%의 기대수익률로 30년간 적립한다면,30년 뒤 적립금과 수익금을 합한 총액은 약 6억원에 달합니다.
만 30세인 사람이 60세 은퇴후 30년간 생활하는데 필요한 은퇴자금은 16억7천만원에는 한참 부족합니다.(16억 7천만원은 예상 월 생활비 200만원, 예상물가상승률 3% 가정시에 나온 금액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이 더해지고 40대 이후에 소득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은퇴준비도 가능하기 때문에 위와같이 연금저축을 시작하는 것을 최소한의 은퇴준비로 목표로 잡아도 좋습니다. 이때 연그망품은 상대적으러 기대수익률이 높은 주식형 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는 20대 후반에 재무설계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매달 월급날만 되면 카드값 내느라 바빴던 저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된 사건이기도 합니다. 그날 이후 저는 카드도 짜르고 적금도 들고 펀드도 들고 해서 지금은 결혼해서 아이들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신용카드도 쓰지 않고 적금은 꾸준히 들고 있으며 CMA나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테크를 제대로 하고 싶어하는 분들께 재무설계를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위 이미지는 30대 맞벌이 부부의 재무설계 사례입니다. 이분들의 경우 마이너스 통장을 안써도 되는 수입인데 돈관리가 잘 안되서 쓰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기존에 있던 펀드를 환매해서 마이너스 통장을 갚아버리고 수익률 낮은 상품은 수익률 높은상품으로 갈아타게끔 설계를 해준 사례입니다. 이처럼 돈을 모으고 싶은데 모을돈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 어떻게 모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이라면 꼭 재무설계 받아보세요. 또 한가지 더 한국재무설계센터라는 곳에서 재무상담부터 포트폴리오 구축하는 전과정을 무료로 상담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상담 받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