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과 다음의 합병은 올해 포탈업계의 가장 큰 지각변동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간 다음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낀점은 소비자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하다라는 점이었습니다.
네이버와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이기도 했지요. 이번 합병으로 인해서 카카오톡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음이라는 포탈에 어떻게 녹일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건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부분들이 잘 이뤄진다면 검색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이고, 잘 되지 않는다면 카카오톡까지 같이 망가질수 있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동안 네이트온이 망가지는걸 보면서 IT업계에 영원한 것은 없다라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번 합병은 기대반, 우려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