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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 4시에 이란과 나이지리아의 월드컵 경기가 펼쳐집니다. 아시아에서 강호로 불리는 이란, 침대축구라는 오명을 갖고 있기도 하죠. 이란의 박지성이라는 네쿠남 선수도 떠오르구요. 반면 나이지리아의 강호 나이지리아는 최근 월드컵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입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되는데요. 오늘은 최근 5경기 평가전 경기결과를 분석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란은 최근 5경기 1승 3무 1패라는 성적을 거뒀습니다. 아프리카 팀인 앙골라와 기니를 상대로 1무 1패를 거뒀습니다. 이란은 일단 선제골을 넣으면 침대축구로 일관하기 때문에 선제골을 빨리 넣느냐 못넣느냐가 이 경기의 관전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나이지리아 역시 최근 5경기 성적이 1승 3무 1패입니다. 월드컵 진출팀들인 미국, 그리스, 멕시코를 상대로 2무 1패를 거뒀습니다. 쉽게 지지 않는 전력이라는 것인데요. 앞서서도 이야기 했지만 선제골이 언제 터지느냐가 이 경기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며, 네쿠남과 미켈의 경험이 이번 월드컵에서 얼마나 보여주는지도 또 하나의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