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아르헨티나와 이란의 월드컵 F조 조별리그가 전반전을 막 끝마친 시점인데요. 이란이 워낙 침대축구와 질식수비 정말 장난 아니네요. 참고로 침대축구는 유리한 상황에서 한번 넘어지면 일어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말입니다. (약간은 조롱하는 것이죠. 중동축구의 성향이 침대축구 성향이 강합니다.)
오늘 이란을 상대로 경기를 펼칠 아르헨티나 멤버입니다. 전 세계에서 최고 클래스라고 할수 있는 리오넬메시부터 아구에로 디마리아, 이과인 등 세계적인 선수들또한 즐비하는데요.
이 선수들을 막을 이란 선수들입니다. 아나운서가 중간 멘트로 포메이션이 필요없이 1-9 포메이션이라고 하는데 빵터졌습니다. ㅋㅋ 어찌되었건 구차네자드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수비에 가담한다는 뜻이거든요.
어찌되었건 한번 쓰러지면 한참 일어나지 않는 이란 선수들.. ㅋㅋ 심판이 일어나라고 손까지 내미네요.
리오넬 메시도 이란의 이런 수비진을 뚫지 못했는데요..
결국 전반전은 0-0으로 마쳤습니다. 이란의 역습 한방이냐 아르헨티나의 저력이냐가 후반전에 나올것 같네요. 열심히 지켜봐야겠습니다.
